유치유래줄기세포

유치유래줄기세포란?

줄기세포

줄기세포

줄기세포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되어 증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세포이며 최신 재생의학에서 새로운 치료제와 치료술의 혁신적인 재료로 조명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는 기원에 따라 성체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로 나뉘는데, 그 중에서도 윤리적, 기술적인 이유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세포는 성체줄기세포입니다. 성체줄기세포는 대표적으로 골수, 탯줄 등에서 얻는 조혈모세포와 중간엽줄기 세포 등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줄기세포 임상연구를 통해 극복하고자하는 질병의 빈도는 신경, 골격근계, 심장질환, 혈관질환 순으로, 주로 인간의 노화과정으로 초례되는 질환들의 치료제/치료술 개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고령 시대를 내다보는 대한민국은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활발히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임상연구를 시행 중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대두되는 건강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줄기세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유치유래줄기세포 SHED

인체의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거되는 젖니(유치)에서 중간엽줄기세포가 발견되었습니다. 유치유래줄기세포(SHED)는 기존에 사용되었던 지방, 골수 등 다른 유래의 중간엽줄기세포와 비교했을 때 세포분열 특성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 채취과정이 인체에 최소한으로 침습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줄기세포치료제 및 치료술을 위한 우수한 생체재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관가치

보관가치

보관가치

2017년 식약처에서 발행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및 규제동향’에 따르면, 최근 이루어지는 임상연구의 줄기세포를 유래에 따라 분류했을 경우, 자가유래줄기세포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또한 세포의 종류로 분류하였을 경우에는 중간엽줄기세포가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간엽줄기세포는 탯줄, 지방, 골수, 제대혈 등에서 얻을 수 있는데, 원료 획득의 용이성과 줄기세포 분리 효율 등을 고려하여 지방조직과 제대혈 등이 줄기세포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존의 지방조직과 제대혈에 비교하였을 때, 유치가 원료로 사용되면 그 획득기회가 여러 차례 주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발거되는 유치는 그 획득과정이 인체에 최소한 침습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점이 큽니다. 자체 연구를 통해서, 현재 ㈜두다가 보유한 기술력으로 분리되는 유치유래줄기세포는 연골세포, 조골세포, 지방세포 등으로 분화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어린 연령에 채취되어 동결보관 된 유치유래줄기세포는 기존 치아신경줄기세포에 비해 골생성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어있으며, 골수 유래의 줄기세포에 비해 유치유래줄기세포가 세포분열 특성에서 더 좋은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유치유래줄기세포의 포텐셜은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또는 치료술의 훌륭한 자원의 가치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일상 속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치과환경에서 유치유래줄기세포에 대한 정보를 얻고 보관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진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 소중한 자원을 얻는 과정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중간엽줄기세포의 사용처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허가현황

업체명 제품명 분류 대상질환 허가일자
파미* 하티**-***** 골수유래중간엽줄기세포 급성심근경색 환자 좌심실구혈율 개선 2011.07.01
메디*** 카티** 제대혈유래중간엽줄기세포 골관절염환자의 무릎 연골결손 치료 2012.01.18
안트** 큐피** 지방유래중간엽줄기세포 크론병 누공 치료 2012.01.18
코아** 뉴로**-** 골수유래중간엽줄기세포 루게릭병 환자에서 질환 진행속도 완화 2014.07.30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https://www.nifds.go.kr/index.do)

예비개발 단계의 치료제

  • 자가면역질환 : 다발성경화증, 루프스, 전신경화증 등
  • 퇴행성신경질환 : 척추손상, 파킨슨, 헌팅턴,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국내 총 17건 임상시험 진행 중

최근 연구 동향

  •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 시기 : 5 – 10년 후 (2024 - 2029년)
  •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약개발 및 임상개발 효율화의 효과 전망 : 7 – 10년 후 (2026 - 2029년)
  • 출처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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